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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어린이집서 또 강제로 밥 밀어 넣다가…

입력 2017-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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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집서 또 강제로 밥 밀어 넣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가 우는 아이의 볼을 움켜쥐고 입에 밥을 밀어 넣자, 아이가 헛구역질을 합니다. 충북 옥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해 9월부터 보육 교사 송 씨가 아동 4명을 학대한 정황이 CCTV에 찍혔습니다. 이 CCTV를 확인한 학부모는 송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2. 이순자 "우리도 5·18 억울한 희생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오늘 발간한 회고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고록에서 이 씨는 5·18 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이 본인 내외 때문이 아니며, 본인들도 억울한 희생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역시 다음 달 초에 2000쪽 분량의 회고록을 낼 예정입니다.

3. 이선애 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과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선애 재판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한 이 후보자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임명하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4. 부산서 승용차 마트 돌진…4명 중경상

마트 안으로 돌진해 들어온 승용차가 매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 섭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마트에서 쇼핑을 마친 주부 권모 씨가 주차된 차를 몰고 나오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4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권 씨는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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