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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최규선 게이트' 최규선, 병원서 탈주

입력 2017-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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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규선 게이트'의 최규선, 병원서 탈주

건강상 이유로 구속 집행이 정지돼,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최규선 씨가 감시망이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습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 최규선 게이트로 알려진 최씨는 지난해 11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2. 법원행정처 '판사 성향 문건' 작성 의혹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의 성향과 동향을 담은 문건을 작성해,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인복 전 대법관이 위원장인 진상조사위원회는 최근 몇몇 판사들을 조사하면서 판사 성향을 기록한 문건이 행정처 PC에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 확인 중입니다.

3. 부산 기장에 멧돼지 떼 출몰…1명 다쳐

유해 조수 포획단이 사살한 멧돼지 두 마리를 끌고 산을 내려옵니다. 오늘(7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기장군의 한 마을 인근에서 잡은 건데요. 엊저녁에 멧돼지 네 마리가 마을 입구 식당에 출몰했고, 지난주에는 이 일대 등산로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 받혀 팔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4.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 9000억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호조로 올해 1분기, 9조 9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실적이 9조원을 넘긴 건 처음입니다. 지난달 스마트폰, 갤럭시S8 출시로 2분기 실적은 더 나을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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