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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키워드는 견제와 균형, 시대정신은 사람과 안전"

입력 2014-06-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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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5일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이 주신 키워드는 견제와 균형이고 시대정신은 사람과 안전임이 확인됐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선택과 깊은 뜻을 무겁게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 여러분은 새정치연합에게는 견제의 힘을, 여당에게는 균형 있는 국정운영을 하라는 명령을 내리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희부터 먼저 변화하고 혁신 하겠다"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가 우선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의 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절대 물러서지 말라는 시대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더 깊은 반성과 성찰 속에 책임있게 실천하겠다. 다시는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진상조사와 책임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특별법 제정에 매진하겠다"며 "세월호 이전과 이후가 다른 대한민국, 그리고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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