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치솟는 전셋값에…전세대출, 상반기에만 18% 급증

입력 2016-07-17 14:05 수정 2016-07-17 14: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전세값이 치솟으면서 올해 상반기 전세대출이 지난해 말에 비해 18%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과 신한, 우리 등 시중 5개 은행에 따르면 전세대출은 지난해 말 23조 6천억원에서 올해 6월말에는 27조 9천억원으로 4조 2천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전세대출 증가율은 기업이나 주택담보 대출의 증가율보다 크게 높지만, 전세난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증가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관련기사

내년도 최저임금 6470원으로 결정…'반쪽 합의' 반발 활력 잃는 우리 경제…한은, 올 성장률 전망 또 낮춰 한은,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저성장 우려 커졌다 아파트 관리비 지출 3만원 넘으면 무조건 증빙 의무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