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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변종 에볼라 등장, '지맵'도 무용지물?…공포 확산

입력 2014-08-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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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윤정 씨, 에볼라 공포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죠?

네, 설상가상으로 변종 바이러스까지 등장해 더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콩고 민주공화국 보건 당국은 에볼라에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콩고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첫 발생지로 지금까지 13명이 숨졌는데요, 그런데 이번 에볼라는 다른 종으로 알려져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변종의 등장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 치료제 '지맵'은 무용지물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한편 최근 지맵을 지속적으로 투여 받아온 라이베리아 의사는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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