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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범위 이견' 북·미 간 엇갈리는 주장…어떻게 봐야?

입력 2019-03-01 09:27 수정 2019-03-0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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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 베트남 2차 북·미 정상회담은 최종 합의 실패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막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대북 제재 전면 해제 요구를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일부 제재 해제만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변 플러스 알파'에 대한 접점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장을 박차고 나온 것은 아니라고 말했고 김정은 위원장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조성렬 전 국가안보 전략 연구원 수석 연구위원과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자리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담 결과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 2차 북·미정상회담 최종 합의 실패


  • 북·미 간 엇갈리는 주장…어떻게 봐야?


  • '플러스 알파'·제재 부분 의견 갈려


  • 북·미 간 제제 범위 두고 이견


  • '트럼프, 완전 제재 완화 주장' 이유는?


  • 미 국내 정치 상황, 협상에 영향 미쳤나?


  • '강경파' 볼턴, 협의 실패 원인 됐나?


  • 정상 간 담판에 기대는 '톱다운' 한계?

    "비핵화 회담에는 '톱다운' 방식 적절" "영변 외 핵시설, 실무회담서 해결해야"


  • 급변한 한반도 정세…우리의 전략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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