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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커플 연일 화제…일본 언론도 큰 관심

입력 2015-04-21 11:23 수정 2015-04-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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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커플 연일 화제…일본 언론도 큰 관심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측은 "오승환 선수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오승환 본인 역시 구단을 통해 "시즌 중 야구와 관련 없는 부분에서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며 "앞으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아직 시즌 중이므로 앞으로도 한신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리의 소속사 SM 측 역시 유리와 오승환의 교제설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둘의 첫 만남과 오승환의 일본 프로야구 활약상, 연봉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한신의 소식을 전하는 '데일리스포츠'는 둘의 열애설을 스포츠 1면에 톱으로 실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열애를 인정했다"는 제목과 함께 "돌부처다운 '직구 승부'"였다고 전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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