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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원일 디저트에 '부르르' 떤 강예원…왜?

입력 2015-04-21 10:40 수정 2015-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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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의 요리가 화제다.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여배우 강예원을 위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방송인 홍석천과 박준우는 인스턴트 마니아라고 밝힌 강예원을 위해 '초호화 편의점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뒤이어 대결에 나선건 최현석과 이원일 셰프였다.

최현석과 이원일 셰프는 강예원을 위한 '초특급 초콜릿 요리' 대결을 선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이날 대결에서 '수플레가 머랭'을 이원일은 '초코 모찌 맛있찌'를 앞세워 대결에 임했다.

강예원은 이원일 셰프의 디저트를 맛보며 몸까지 부르르 떨어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맛을 궁금하게 했다.

강예원은 "일단 내가 떡을 좋아한다"며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도 있고 딸기도 있는데 설탕 안 찍어 먹어도 될 것 같다. 딸기를 설탕 없이 먹은 건 처음이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 셰프의 수플레를 맛본 후 강예원은 "따뜻한 초콜릿 셰이크 같다"며 "약간 안에 거품이 들어있다. 이런 초콜릿은 처음 먹어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대결의 승리는 이원일 셰프에게로 돌아갔다.

강예원은 이원일 셰프의 '초코 모찌 맛있찌'를 선택한 이유를 "정말 맛있어서 오늘은 내가 선택했다"며 "수플레는 맛은 있었지만 좀 고급스러웟다. 내가 입맛이 싼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 셰프가 승리를 거둔 '초코 모지 맛있지'는 초콜릿과 비스킷, 쑥떡,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만든 요리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에 누리꾼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나도 먹어보고싶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찰떡 아이스크림 느낌인건가"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냉장고' 이원일 디저트에 '부르르' 떤 강예원…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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