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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정명공주 마음에 눈물 "기억하세요?"

입력 2015-04-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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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정명공주 마음에 눈물 "기억하세요?"


'화정' 차승원이 정명공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에는 영창대군(전진서)와 정명공주(정찬비)가 사라지며 궐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궐에서 주최되던 연회가 취소되자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은 백성들의 모습이 궁금해 몰래 저자 거리로 나서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대신들은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최종환)에 이어 영창대군 또한 해할 것이라 판단하고 견제에 나섰다.

대신들이 수사권을 자신들에게 달라고 하자 이에 오해를 받고 있음을 깨달은 광해군은 분노한다.

궐 밖에 나갔던 정명공주가 다시 돌아오고서야 광해군은 누명에서 벗어났다.

정명공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처소를 찾아간 광해군은 차마 들어가지 못한 채 밖을 서성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동생인 영창대군을 보기 위해 방문을 나서던 정명공주는 광해군과 마주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명공주는 "오라버니, 오늘은 대보름입니다. 아시지요? 기억하세요? 전에 전하께서 제게 더위를 파셨는데…."라며 "제 더위 사가세요, 오라버니"라고 말했다.

선조(박영규) 생전에 세자였던 광해군과 주고받은 장난을 정명공주는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명공주의 이런 마음에 광해군은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끌었다.

'화정'에 누리꾼들은 "'화정', 광해군 불쌍하다" "'화정', 정명공주 귀여워" "'화정', 저런 여동생이 어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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