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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참사는 늘 대기 중이었다"

입력 2017-06-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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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24층 아파트에서 큰불이 나 1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중환자와 실종자가 많아 피해는 더 커질 걸로 보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건물에서는 스프링클러나 경보 같은 어떤 제어 장치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불이 나면 실내에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 언론들은 이번 화재가 전형적인 인재라며 "참사는 늘 대기 중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도 이번 사건을 거울삼아 노후 건물들에 대한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오늘(15일)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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