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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무성·정병국 검찰 고발

입력 2018-08-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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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 재개

사드 갈등으로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 교류 회의가 오늘(29일) 중국 닝샤에서 다시 열립니다. 한중 수교 10주년을 계기로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지만 지난해는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열리지 못했습니다.

2. 최영애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지난 27일 인사 청문회가 있었던 최영애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어제 불발됐습니다. 인권 위원장은 국회가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직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여야가 최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좀 더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김무성·정병국 검찰 고발

피감 기관의 지원을 받아 외유성 해외 출장을 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시민 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민생경제 연구소는 지난 4월에도 김성태,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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