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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캐나다 퀘벡주 홍수…50년 만의 최악

입력 2019-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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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나다 퀘벡주 곳곳 홍수…50년 만의 최악

네, 캐나다의 퀘벡주 곳곳이 물에 잠겼는데요, 비가 많이 내려서가 아니었습니다. 그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사람 무릎 아래 정도로 물이 차서 집들이 잠겨있는데요. 500여 채가 피해를 봤습니다. 엄청난 비가 내려서가 아니라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오르고, 얼음과 눈이 녹으면서 강물이 불어나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퀘벡주에서는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비 예보까지 나와 있어서 피해가 더 늘어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집단폭행 당하는 형 돕겠다며 차량 돌진

미국 필라델피아주의 한 거리인데요. 차 한 대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난 이후의 모습입니다. 형이 거리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서 동생이 이렇게 차를 몰고 형을 때리는 사람들을 향해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이 동생을 포함해서 7명이 다쳤는데 2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피해자에 지나가던 행인도 있는지를 포함해서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3. 호주서 키우던 사슴에 들이받혀 부부 사상

100만 마리가 넘는 사슴들이 서식하고 있는 호주에서 한 부부가 키우던 사슴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숨지고 부인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먹이를 주러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문제의 사슴은 안락사됐습니다. 사슴이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경찰이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사고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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