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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서 에볼라 환자 치료하던 의사 3번째 사망

입력 2014-08-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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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시에라리온에서 또 한 명의 의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시에라리온 정부는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 사흐르 로저스 박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의사가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그는 동부 케네마에서 환자들을 돌보던 중이었습니다.

한편, 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을 하던 WHO 직원도 에볼라에 감염됐는데요.

세네갈 출신의 전염병학자인 이 환자는 독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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