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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여성 인력 양성 나선다

입력 2018-10-03 11:00 수정 2018-10-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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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여성 인력 양성 나선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이하 동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센터는 미디어교육 전반을 책임지고, 동부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취업 지원, 사후관리를 맡는다.

서울센터는 동부센터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2일부터 오는 11월28일까지‘1인창작자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한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자신이 직접 콘텐트를 기획·제작하고 채널을 만들어 유통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다.

커리큘럼에는 '미디어리터러시' 기본교육을 비롯해 콘텐트 제작 기획·구성과 장비 활용, 스피치 교육, 콘텐트 유통 관련 저작권 관련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은 "미디어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서울지역 여성들의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에 한몫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에 따라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방송참여 지원, 장애인 방송접근권 향상 등을 위해 2015년 설립된 미디어 전문기관이다. 서울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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