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월의 신부' 김나영, 어린시절 공개 "웃는 모습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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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월의 신부' 김나영, 어린시절 공개 "웃는 모습 똑같아"

입력 2015-04-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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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김나영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나영이 출연해 셰프 군단에게 요리를 의뢰했다.

'패션피플'로 거듭난 김나영, 냉장고도 예사롭지 않았다. 외관에는 파격적인 옷차림과 모델 포스를 풍기는 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의문의 아기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저에요"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해맑은 웃음은 82년 4월에 찍힌 두살배기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한편, 김나영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된 27일 '품절녀'가 됐다. 그녀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며 제주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백년가약을 맺었음을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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