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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폭로 '고승덕 파문'…'막장 드라마' 된 서울 교육감 선거

입력 2014-06-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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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 대결이 아닌, 다른 곳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후보자인 고승덕 변호사의 가족 이야기가 계속해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승덕 후보의 딸 고희경 씨가 페이스북 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백종훈 기자, 서로 어떤 입장입니까?

Q. 박태준 가문-고승덕 '잘못된 만남'?

[고승덕/서울시교육감 후보(2일 정관용라이브 전화연결) :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의 어떤 뜻이 반영되었다. 이렇게 지금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2시, 그러니까(딸의 글이 올라오기) 한 시간 전에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아들이 문용린 후보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내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고승덕과 싸워줘서 고맙다.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문용린/서울시교육감 후보(2일 정관용라이브 전화연결) : 저는 페이스북에 올렸다하는 이야기를 박성빈 외삼촌이라는 분이 우리 캠프에 전화하셔서 비서실장을 통해 저에게 연락을 주셨어요. 저한테 전화한 시각은 4시 20분 정도 되었어요. 솔직히 저는 이 일에 그렇게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Q. 문용린 "고승덕 딸 글 올린 뒤 연락받아"

Q. 고승덕 딸 "나만의 판단 내릴 능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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