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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이 받아요"…중국 화재 구조 '아찔'

입력 2015-09-17 22:08 수정 2015-09-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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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받아요"…중국 화재 구조 '아찔'

중국 푸젠성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2층에 있는 유치원생 300여명에 대한 필사의 구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아이들을 창문 밖으로 던져 아래서 받게까지 했는데요, 사망자는 없이 어린이 92명을 포함해 104명이 다쳤습니다.

2. 강용석 '너! 고소' 광고…품위 논란

강용석 변호사의 지하철역 광고에 대해,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일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심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해당 광고에는 강 변호사가 삿대질을 하는 사진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쓰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부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3. 이집트 억만장자 '아일란 섬' 추진

이집트의 억만장자 나기스 사위리스가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그리스 섬 구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게해를 건너다 숨진 시리아 난민 꼬마를 기리는 뜻에서 섬 이름을 '아일란'으로 짓고 난민 20만명을 고용해 직접 집과 학교, 병원 등을 짓고 섬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체험학습의 장' 방과후학교 박람회

방과후학교의 우수 사례와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박람회가 오늘(17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 방과후학교대상을 수상한 학교들의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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