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삼성노조 3명, 유인물 배포 '무죄' 확정

입력 2015-09-15 21:1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삼성노조, 유인물 배포 '무죄' 확정

노조 유인물을 배포하기 위해 직원 숙소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된 삼성노조 박원우 위원장 등 노조원 3명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들의 활동이 사회 통념에 반하지 않는 정당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2. 커피전문점, 식품위생법 위반 '급증'

대형 커피전문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가 최근 3년 동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카페베네의 적발 건수가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탐앤탐스, 엔젤리너스, 할리스커피의 순이었습니다.

3. 한국인 반은 화장실서도 '핸드폰'

한국인 2명 중 1명은 배변 중에도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 대장항문학회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사는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는데요. 10명 중 7명은 하루에 1차례 이상 배변을 하고 49%는 배변 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헐값 매각 무궁화위성, 홍콩서 '짭짤'

KT가 2010년 홍콩 ABS사에 약 5억 3천만원에 판 무궁화 위성 3호가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기승 KT샛 부사장은 "위성 매각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헐값 매각'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검찰, 박관천 징역 10년-조응천 2년 구형 [뉴스브리핑] "화석연료 다 쓰면 로마·도쿄 물 속에" [뉴스브리핑] 골프채로 2억 벤츠 때려 부순 30대 [뉴스브리핑] 도쿄 인근 규모 5.2 강진…15명 부상 [뉴스브리핑] 직장인 절반 "올해 추석 상여금 못받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