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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사 방해' 장호중 검사장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7-11-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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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했던 당시 국정원 현안 TF 구성원 5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 모 전 종합분석국장 등 전직 국정원 직원 2명과 감찰실장을 지낸 장호중 검사장 등 검사 3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위증교사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수사팀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위장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정원 직원들의 허위 증언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구속 심사, 이르면 3일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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