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페퍼톤스 신재평 학창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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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페퍼톤스 신재평 학창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입력 2015-06-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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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화려한 스펙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는 페퍼톤스 이장원의 동료인 신재평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한 신재평은 미술 '우'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영재반에서 회장을 맡는가 하면 컴퓨터 관련 대회와 수학 관련상을 수상한 경력을 공개했다.

또한 신재평은 과학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장원과 함께 카이스트로 진학한 사실을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원은 "신재평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굉장히 유명했다. 난 대전에서 학교를 다녔는데도 신재평이 상을 하도 받아서 친구들이 이름을 다 알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재평은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며 "정말 미치도록 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