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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출연 확정…연이어 사극 등장

입력 2015-06-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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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육룡이 나르샤' 출연 확정…연이어 사극 등장


정유미가 SBS '육룡이 나르샤' 출연을 확정했다.

3월 종영한 JTBC 사극 '하녀들'에서 여자 주인공 국인엽으로 호평을 받은 정유미가 차기작으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출연을 확정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으로,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사극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격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유미는 정도전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인이자, 땅새 이방지가 평생을 두고 사랑한 첫사랑 연희 역을 맡았다. 연희는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여인 하나 지켜주지 못한 연인에게 절망하여 모두를 등지고 화사단의 흑첩이 되지만, 훗날 자신이 감시하던 정도전을 진심으로 흠모하게 되면서 그가 속한 신권파의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인물로 김명민, 변요한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유미 소속사 관계자는 '하녀들'에 이어 다시 사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두 작품은 장르적인 면에서만 공통 분모를 가질 뿐, 정유미가 맡은 역할 자체의 성격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때문에 늘 그랬듯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유미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정유미 외에도 천호진,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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