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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교복 입으니 설렌다"

입력 2015-06-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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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교복 입으니 설렌다"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호흡을 맞추게된 하지원과 이진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욱은 하지원에 대해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만났다. 실제 하지원은 훨씬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부분이 있다. 감동스러운 배우다"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또 30대 후반 나이에 교복을 입고 연기한 것에 대해 하지원은 "설렜다. '내가 고등학생 역할을 하는 거야'가 아니라 '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진욱은 "교복 입은 모습도 잘 어울렸지만 그 때 감성도 딱 바뀌더라. 신기했다. 내가 교복입은 모습을 보고 낯설고 안 어울린다고 하는데 난 내 모습을 보면 괜찮은 것 같다. 실제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나이 들어 보이는 타입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욱과 하지원 주연의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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