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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벽지공장서 화재…건물 한동 모두 타 3억원 피해

입력 2015-05-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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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포천시의 벽지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23일)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의 벽지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에 벽지 등 불에 잘 타는 자재가 쌓여있어 불길을 잡는 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타 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

산 등성이 곳곳에서 불길이 피어 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식장산 중턱에서 불이 나 산림 2헥타르를 태운 뒤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변 사찰과 주택가로는 불이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러 곳에서 동시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소방차가 골목길 사이를 급히 내달립니다.

음식점 내부에서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주방기 주방기구 등을 모두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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