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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 빼주자 그대로 밀고 지나가는 덤프트럭 '아찔'

입력 2015-05-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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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볼 텐데요.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주차 때문에 갈등도 많이 생기고 다툼도 많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상대 차량을 차로 그냥 밀어버리는 일도 발생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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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골목에서 승강이가 벌어집니다. 기사가 뭐라고 얘기하자 여성이 그냥 집으로 들어가버리는데요. 트럭에 탄 기사! 화면 아래 보이는 세워진 흰색 차를 그대로 밀고 지나가 버립니다.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 때문에 덩치 큰 트럭이 지나갈 수 없게 되자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건데요.

지난 19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이 사건, 지금 경찰이 조사 중인데요. 누리꾼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뭉개며 가버리네'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 '아무리 기분이 나빴어도 저런 몰상식한 짓을 하면 안 되죠'라며 트럭 운전기사가 너무 했다는 반응 있었고요.

'골목길에 소방차가 들어와도 버틸 건가?' '이왕 나왔으면 그냥 빼주지 트럭 운전기사가 오죽했으면…' 배려 없는 승용차 주인을 비난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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