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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임창정, 녹화도중 폭풍 오열한 사연은

입력 2013-10-10 08:44 수정 2013-11-27 23:24

100인의 히든 평가단과 관객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무대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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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히든 평가단과 관객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무대 펼쳐져

[히든싱어2] 임창정, 녹화도중 폭풍 오열한 사연은

JTBC '히든싱어2' 첫 회 게스트 임창정이 녹화 도중, 갑자기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려 녹화장을 한바탕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날 역대 최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과 임창정의 대결을 펼쳐졌다. 히든싱어의 첫 취지 그대로 '듣는 음악'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겨준 시즌2 첫 방송은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모창 능력자들의 탄탄한 실력에 보는 내내 감격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임창정의 심금을 울렸다.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 라는 말과 함께 눈시울이 빨갛게 붉어진 임창정은 모습을 지켜보던 중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과 관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어 패널로 출연한 김창렬은 "노래 좀 다시 해줘라라고 빌었던 기억이 나요"라고 연거푸 말해 그 시절 안타깝게 팬들 곁을 떠났던 아쉬움을 회상하며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임창정의 눈물 앞에 100인의 히든평가단은 물론 지켜보던 관객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과 전율의 무대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2' 임창정 편에서 대공개 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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