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염정아 vs 신은경, 극과 극 스타일 분석에 '시선집중'

입력 2013-10-09 12: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염정아 vs 신은경, 극과 극 스타일 분석에 '시선집중'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서 광고회사의 팀장이자 워킹맘인 채송하(염정아)와 오직 살림에만 충실 하는 미스터리 현모양처 홍경주(신은경)의 극과 극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위풍당당 워킹맘 vs 현모양처 전업주부

염정아는 부유한 집안에서 잘 자라 살면서 무시를 당하거나 실패를 느껴 본 적 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잘나가는 광고회사의 팀장으로 대학병원의사 남편과 두 자녀를 둔 채송하 역을 맡은 반면, 신은경은 고졸 출신으로 젊은 시절 남편 민상식(정준호)과 결혼하여 가사에 충실하고 요리도 잘하며 차분한 전업주부 홍경주 역을 맡았다.

할 말 다하는 위풍당당 기센 아내 vs 조신하고 차분한 미스터리한 아내

염정아는 언제 어디서나 위풍당당한 도도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반면 신은경은 결혼 전에 성실하고 괜찮아 보였던 남편이었지만 병적으로 돈에 벌벌 떨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 집착하는 남편에게 살의를 느끼면서도 절대 남편 앞에서는 싫은 내색하지 않고 고분고분하고 조신하지만 왠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모양처의 캐릭터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련되고 지적인 아내 vs 수수하고 단아한 아내

염정아는 항상 세련되고 지적인 패션에 젊어 보이는 헤어 스타일로 잘 나가는 광고회사의 팀장 포스를 뿜어내지만 집에서는 살림도 잘 못하고 자신의 일에 바빠 집안일에 많은 신경을 못쓰는 허당 아내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신은경은 수수하고 단아한 스타일로 단 돈 100원까지도 허투루 쓰지 못하게 하는 남편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착한 아내. 출근길에도 깍듯이 배웅하며, 모든 집안살림을 혼자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포장이사까지 알아서 하는 주부100단의 포스를 보여주지만, 안 보이는 곳에선 남편의 밥에 침을 뱉고 술에 취해 기억 못하는 남편에게 무슨 짓이든 하는 미스터리한 반전 졍 릭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네 이웃의 아내'에서 보여질 염정아와 신은경의 캐릭터는 대한민국 수많은 아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 후속 '네 이웃의 아내'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8일 JTBC '네 이웃의 아내' 공식 홈페이지 (http://drama.jtbc.joins.com/yourwife), 유투브 (http://youtu.be/bEH3RZuevC4),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89790),
다음 TV팟(http://youtu.be/bEH3RZuevC4)을 통해 선 공개 하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제공=DRM 미디어 / 드라마 하우스

관련기사

'네 이웃의 아내' 17년차 권태기 부부의 생존법 화제 JTBC '네 이웃의 아내' 1회, 온라인 선공개 '시선 집중' '네 이웃의 아내' 커플 스틸샷 공개에 시청자 관심 증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