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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하마터면…인천공항행 통근버스 추락

입력 2016-04-06 21:19 수정 2016-04-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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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마터면…인천공항행 통근버스 '추락'

오늘(6일) 오전 6시 20분쯤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공항행 통근버스가 차로를 변경하던 승용차와 부딪쳐, 도로 옆 수로에 떨어졌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공항 기내식 담당 업체 직원 35명이 타고 있었는데, 승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2. '땅콩회항' 승무원들, 곧 업무 복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과 김도희 승무원이, 1년여 만에 업무에 복귀합니다. 승무원 김 씨는 지난달 18일 무급 병가 기간이 끝나자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회사 측에 밝혔습니다. 박 사무장 역시 내일자로 산업재해로 인한 요양기간이 끝나면서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어획량 '뚝'…금꽃게 된 봄꽃게

봄철 산지 꽃게 가격이 전년보다 40%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꽃게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서해 지역에서 어획량이 줄어든 탓입니다. 이처럼 꽃게 자원은 줄어드는데 어획이 남발해 최근 5년 동안 꽃게 생산량은 40% 정도 줄었고, 올해도 전년 대비 어획량이 줄어들 거란 전망입니다.

4. 일제 강제노동자 추모 '평화디딤돌'

일제 강점기 일본 홋카이도 탄광에서 숨진 조선인 강제노동을 기억하시나요? 이들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물 '평화 디딤돌'이 종로 등 서울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나치 수용소에서 숨진 희생자를 기리는 걸림돌을 제작한, 조각가 군터 뎀니히 등이 참석했습니다.

[군터 뎀니히/독일 조각가 : 가장 중요한 의미는 젊은 세대에 과거에 대해 알려주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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