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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농약 소주 마을' 주민 1명 음독사망

입력 2016-04-0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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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약 소주 마을' 주민 1명 음독사망

농약 소주 사건이 발생한 경북 청송의 한 마을에서 주민 한 명이 경찰 소환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농약을 마시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검 결과 혈액에서 농약 소주 사건과 같은 메소밀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경찰은 이 주민의 죽음이, 농약소주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2. 지리산 방사 반달곰, 새끼 5마리 낳아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들이 지난 겨울 세 쌍둥이를 포함해 다섯마리의 새끼를 낳아,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모두 44마리로 불어났습니다. 야생에서 새끼 세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난 건 처음 있는 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지리산의 자연생태계가 곰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라는 걸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3. '작은빨간집모기' 확인…뇌염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뇌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매개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집 주변에 웅덩이 같은, 고인 물을 없앨 것을 당부했습니다.

4. EPL 축구선수 등 150명 '도핑 파문'

영국 일간지 선데이타임스가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스타 150여명이 지난 6년 동안 스테로이드 등 금지 약물을 투여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약물을 처방한 의사는 불법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관련 내용에 대해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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