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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요가 하겠다"…기내 난동 한국인 체포

입력 2016-03-31 21:33 수정 2016-04-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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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굣길 미끄러지는 차, 교사가 세워

경기 광명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언덕길에 차량이 미끄러지자 인근에서 교통 지도 중이던 체육교사가 차에 올라타 멈춰서면서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지난 21일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자리를 비운 사이 벌어진 일인데, 등굣길인데다가 당시 차 안에 아이들이 타고 있어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2. "요가 하겠다"…기내 난동 한국인 체포

미국 하와이에서 일본으로 가는 여객기 안에서, 70대 한국인 배모 씨가 난동을 부리다 미국 연방수사국에 체포됐습니다. 배 씨는 요가를 하겠다며 소란을 피우다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이를 제압하려는 해병 대원들에게 박치기를 하는 등 여객기 안에서 난동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비행기는 회항했고 배 씨는 현재 호놀룰루 연방 유치장에 구금 중입니다.

3. 편의점 알바 나간 첫날, 교통카드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출근한 첫 날, 교통카드에 1200만 원을 충전해 빼돌린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컴퓨터 사용 사기와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4. 성범죄 의료인 10년간 취업제한 '위헌'

성범죄로 유죄가 확정된 의료인이 10년 동안 의료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한 법률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재범의 위험성을 일률적으로 재단하는 해당 조항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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