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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폭탄 맞은 듯…대전 빌라서 가스 폭발

입력 2016-03-29 21:41 수정 2016-03-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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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탄 맞은 것처럼…대전 빌라 가스 폭발

오늘(29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시 용전동 한 빌라 3층에서 도시가스가 폭발해 73살 김모 할머니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건물 외벽이 통째로 부서졌고 인근 건물 3개 동과 주차됐던 차량 1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2. 승용차 옷가게로 돌진…3명 다쳐

오늘 새벽 4시 30분쯤 39살 이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서울 양재동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다 근처 옷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와 함께 차를 탄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과로해 갑자기 정신을 잃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3. 엄마와 가던 4살 여아를…대만 '충격'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길거리에서 엄마와 함께 길을 가던 4살 여자아이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마약 전과가 있었으며 잘못된 신앙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대만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4. 서울 중앙버스차로에 버스 모양 신호등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좌회전이 허용된 교차로에 버스에만 적용되는 '버스 모양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좌회전시 버스와 일반 차량의 신호가 각각 달라 혼란을 주었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교차로 119곳에 기존 신호등과 모양이 다른 '노선 버스 전용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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