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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화성에서 '사슴 광우병'…35마리 매몰

입력 2016-03-28 21:49 수정 2016-03-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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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서 '사슴 광우병'…35마리 매몰

이른바 '사슴 광우병'이라고 불리는 광록병이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해 서른 다섯 마리의 사슴이 매몰처리됐습니다. 사슴이 광록병에 걸리면 침을 흘리고 주저앉는데, 올해 광록병이 발생한 건 지난달 경남 진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2. 롯데월드타워 잠입…아찔한 '인증샷'

우크라이나 출신의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가 잠실 롯데월드 타워 123층 꼭대기에 몰래 들어가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의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롯데 측은 침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앞바퀴 고장' 동체 착륙…승객 무사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공항에서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고장나 비상착륙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121명이 타고 있었으며 기장은 착륙 당시 앞쪽 바퀴가 나오지 않아 동체를 이용해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4. 서울 지하철역 '여성 파우더룸' 설치키로

출근길이나 이동 중 급하게 화장을 하거나 고치는 여성들을 위해 지하철 역 안에 '파우더룸'이 설치됩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다음달 여의도역에 파우더룸을 설치하고 거울과 드라이기, 화장품 샘플 등 화장 관련 물품들을 비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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