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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 "안마방 출입? 그럴 수 있다"

입력 2013-07-18 20:05 수정 2013-07-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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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 "안마방 출입? 그럴 수 있다"


'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

배우 정준호가 안마방 출입으로 논란을 빚고 폐지된 연예병사 제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18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연예병사) 문제가 발생했다고 없애기 보다 장기적으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연예병사는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예병사 신분으로 안마방에 출입한 세븐과 상추에 대해 "남자로 태어나 혈기왕성한 나이에 그럴 수도 있다"며 "실수 하나로 평생 가슴 아프게 한다는 것이 연예인 입장에서 가혹하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방부는 같은날 홍보지원대원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보병사 가운데 군 기강 문란 행위자 8명을 징계하기로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국방부의 이 같은 조치로 세븐과 상추를 비롯한 6명은 1·3군 사령부 소속 야전부대로 재배치 될 예정이다.

정준호의 연예병사 관련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준호 연예병사 가혹하다고? 오히려 솜방망이 아닌가?", "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 정말 한 번 실수가 맞는 걸까?", "정준호 연예병사 발언, 국민정서랑 시각 차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정준호 연예병사 폐지 반대, 중앙일보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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