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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연봉발언 해명 "실망스러운 멘트 사과드린다"

입력 2013-07-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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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연봉발언 해명 "실망스러운 멘트 사과드린다"


'안선영 연봉발언 사과'

방송인 안선영이 배우자 연봉 관련 발언에서 비롯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안선영은 지난 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벌 2세, 집안 재산은 안 따지지만 본인의 연봉이 나보다 100만원이라도 많아야 존경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돈보고 결혼한다는 말로 들린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며 거부감을 표했다.

이에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anney_love)를 통해 "집안에서 물려준 재산보다 본인의 능력을 우선시할 뿐이다. 처음에는 제 능력이 더 많았지만 과정을 참고 기다려준 사람이기에 결혼이 가능했다는 건 안 들으셨나보다. 왜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듣고 딴소리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후 또 한 번 설전이 이어졌다. 또 다른 네티즌은 "왜 보편적 다수가 안선영에게 이런 말을 하는지 잘 생각해주길 바란다. 정말 팬이었는데 실망이 크다"고 전했다.

이후 안선영은 "진심은 저 또한 젊은 시절 결핍과 절박함을 경험한 사람으로 결론은 배경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임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예능프로그램임을 감안해주시고 자극적이고 실망스러운 멘트가 있었다면, 팬심에 상처를 드렸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논란을 마무리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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