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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 우리 덕분에 MC 됐다" 뒷얘기 공개

입력 2013-12-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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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아빠, 우리 덕분에 MC 됐다" 뒷얘기 공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16) 군이 강용석이 MC가 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29회 녹화에서 '우리 부모가 실업자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열띤 토크를 펼친 가운데, 강원준(16) 군이 "막내 세준이를 이용해(?) 아빠를 방송에 출연시킬 것이다"라고 답해 함께하던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강원준 군은 "정말 막내 세준이 만큼은 지켜주고 싶긴 한데, 아빠가 실업자가 돼서 저희 집 사정이 어려워진다면 어린 자식들이랑 함께 나오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강원준 군은 "내 생각에 세준이는 귀여워서 방송에 노출만 되면, 섭외가 계속 들어올 것 같다. 지금도 아빠가 나와 동생 인준이가 함께 출연하는 조건으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MC까지 하고 계시기 때문에 만약, 실업자가 되신다면 그때는 세준이를 이용해야 할 거 같다"고 답해 강용석을 충격에 빠뜨렸다.

MC 손범수가 강용석에게 "장남 원준 군의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강용석은 "사춘기 아들 덕에 유자식상팔자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니까,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냥 창피해서 못 살겠다"며 민망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전 연령층을 아울러, 큰 사랑받고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 29회 방송은 오늘(10일) 밤 11시, JT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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