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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상수도관 파열…도로 물바다

입력 2019-07-29 07:42 수정 2019-07-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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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인 10명 중 4명 "성폭력 경험"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이 성 희롱이나 성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펴낸 보고서 내용입니다.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사람들 중 직장을 그만두거나 다른 회사로 옮기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51%였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문제가 고용 변동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들 가운데 하나라는 분석입니다.

2. 해경, 조개 불법 채취한 4명 입건

창원시 마산 앞바다에서 수산물을 불법 채취하던 사람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불법으로 키조개 등을 채취했는데 4명 모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해산물 불법 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해경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부산 상수도관 파열 도로 물바다

어제(28일) 오후 5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대형마트 근처에서 지하차도 공사 도중 대형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100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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