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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성탄절 계획 "9시반 출근, 밤 10시 퇴근…한심하죠?"

입력 2013-12-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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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는 내일 계획 어떻게 되세요?"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한 대학생에게 기습(?) 질문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전야인 24일 밤, 서울 명동거리를 현장 연결해 가진 시민과의 인터뷰에서다.

이날 현장 연결에서는 스물 둘 동갑내기 대학생 커플인 임제혁 군과 윤미진 양과 인터뷰를 가졌다.

서울과 부산에 각각 거주하는 두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명동 거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임제혁 군은 손석희 앵커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라며 되물었다.

인터뷰를 하다가 인터뷰를 당한 꼴인데, 손석희 앵커의 답은 명쾌했다.

손석희 앵커는 "아침 9시 반에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합니다. 한심하죠?"라며 웃었다.

'JTBC 뉴스9'이 평소와 똑같은 일정으로 방송되기 때문이다.

임제혁 군은 오히려 "고생하시네요"라며 손 앵커를 격려했다.

'JTBC 뉴스9'은 크리스마스에도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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