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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미용실 비화 공개…오현경 왕관 삐뚤어진 이유?

입력 2013-07-15 18:10 수정 2013-07-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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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의 삐뚤어진 왕관은 '미용실 암투'의 결과물?

7월 14일 첫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이 '삐뚤어진 왕관'의 비밀을 털어놨다.

24년만에 공개된 '삐뚤어진 왕관'의 비밀은 바로 해마다 다수의 미스코리아를 배출하며 경쟁 관계에 놓인 M미용실과 S미용실간에 벌어진 암투의 결과였다.

당시 M미용실 출신이었던 1988년 미스코리아 선이었던 김혜리가 김성령(1988년 미스코리아 선)을 대신해 왕관 대리수여를 하게 됐고,그 때 미용실 차원에서 "S미용실 출신이었던 오현경에게 왕관을 똑바로 씌워주지 말자"는 모종의 계략이 있었다는 것.

미용실 간의 암투 스토리에 모두가 깜짝 놀랐고, 오현경은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도 그 때를 떠올리면 속상하기만 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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