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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미코 진' 김지연, 당선 배경에 이병헌 있었다?

입력 2013-07-15 18:12 수정 2013-07-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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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첫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김지연이 이병헌, 그리고 이병헌의 여동생이자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이은희와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희와 친한 고교 동창 사이였음을 밝힌 김지연은 이은희가 "(한 해 뒤 김지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것에 대해) 도와준 게 없다. 항상 언니같은 친구였다"고 말하자 "사실은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이은희의 친구라는 사실 만으로도 도움이 된 것 같고, 이병헌이 대회 당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이병헌의 도움도 컸다"고 말하면서 "병헌 오빠가 쇼를 해 주셨다"고 밝혔다.

같은 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에 당선된 조혜영의 증언이 이어졌다. 조혜영은 "마지막 7명이 남았을 때 이병헌 씨가 팝송을 부르셨는데, 마지막에 김지연에게 장미꽃을 줬다. 지연이가 그 때 많은 시선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은희는 김지연의 미모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대단했다. 사진 한 장이 당시 돈으로 3만원에 팔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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