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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길 오르던 1톤 트럭 추락…밤사이 사건사고

입력 2016-09-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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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오후 경기 양평군의 한 산길에서 1톤 트럭이 50미터 아래 비탈길로 추락했습니다. 어젯밤 전북 김제시에선 승용차가 졸음쉼터의 정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깜깜한 산길에 쓰러진 사람을 구조대원들이 들것으로 실어 나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양평군의 한 산길에서 1톤 트럭이 5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5살 호모 씨 등 2명이 갈비뼈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나무 열매를 따기 위해 산을 오르다 비탈길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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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졸음 쉼터 정자 기둥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3살 김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등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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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 용인시 포곡읍에 있는 3층짜리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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