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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핑계로 여학생 성추행…고교 트레이너 수사

입력 2015-0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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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운동부의 남성 트레이너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연천의 한 고등학교에 트레이너로 부임한 A씨.

훈련을 맡은 여학생 5명을 수차례 성추행했는데요.

마사지를 핑계로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지는가 하면 학생들에게 자신의 배와 엉덩이를 만지고 근육을 느껴보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뒤늦게 사건이 알려지면서 현재 경찰이 A 트레이너를 수사 중인데요.

또 피해자 학부모들이 사건 발생 당시 학교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고 했다며 의혹을 제기해 학교 관계자를 불러 추가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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