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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혁명 4주년 맞은 이집트, 유혈사태로 20명 사망

입력 2015-0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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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이집트에서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하면서 끔찍한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박수치며 전진하는 시위대, 하지만 곧 최루탄이 터지고 차량이 불타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어제(25일)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이집트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했는데요,

시위대는 경찰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면서 군사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이번 충돌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지난해 6월, 군부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가장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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