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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아파트, 대형 화재 …절반 넘게 '잿더미'

입력 2015-0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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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미국 뉴저지 아파트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불길 속에 무너져 내리는 건물, 소방차가 엄청난 양의 물을 뿜어 내지만 역부족인 것 같은데요.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저지 주 에지워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두 개 동 가운데 한 건물의 1층에서 시작됐는데요, 강풍 때문에 크게 번지면서, 전체 408가구 중 240여 가구가 완전히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00여 명의 주민이 집을 잃었는데요, 에지워터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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