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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연애코치] 남친에게 전화 건 '김 대리' 알고보니…

입력 2014-03-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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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서로가 서로의 1순위가 되는 게 아닐까. 순위 때문에 속앓이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을 들어봤다.

남친과 사귄 지 100일이 넘었다. 남친은 종종 연락이 끊겼다. 데이트 할 때면 '김 대리'에게 전화가 자주 왔다. 1박 2일 출장 간 동안 내내 연락이 안 됐다. 의심이 커지고, 증거를 잡았다. 앞뒤 내용 따져보니 6년 동안 사귄 퍼스트 여자친구가 있었고, 내가 세컨드였다. 남자친구는 이별여행을 다녀온 것뿐이었다며 헤어지기로 했다고 무릎꿇고 빌었다. 이 만남, 지속해도 될까?

▒ '마녀사냥' 그린라이트 OFF : 75%
성시경 OFF "'바람? 양다리 의심? 등 생각이 생각을 먹어서 못 만날 것"
문소리 OFF "현 여자친구가 소중했다면 전 여자친구를 빨리 끝내고 올인했어야"
곽정은 ON "제3의 여인이 없다는 보장없어 하지만, 아직 헤어질 준비가 안 된 듯"

▒ 삼천포 토크 : 이별여행이란?
한혜진 "사귀던 남녀가 헤어지기 전 서로의 감정을 정리하는 여행"
허지웅 "한 번 간 사람은 매번 끝날 때 간다. 우울한 감정에 젖고 싶은 심리일 듯"

▒ 배신자의 몇 가지 징후 (앨런 피즈 & 바바라 피즈)
1) 나에 대해 긍정적이다가 갑자기 부정적으로 평가
2) 갑자기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설정
3)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는 행동
4) 전화를 갑자기 감추는 행동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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