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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현장] 심학봉 의원 성폭행 논란 '사건의 재구성'

입력 2015-08-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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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에서 매일 쏟아지는 사건·사고들 중 여러분은 오늘(3일) 어떤 사건에 주목하셨나요? 사건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실 뉴스현장의 수사반장,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그럼 오늘의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7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시 한 호텔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보험설계사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입니다. 이와 관련해 사건 초반, 양측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B씨는 "심 의원이 술에 취해 있었다. 방에 들어선 나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반면, 심학봉 의원은 "가입한 보험에 대해 항의할 게 있어 불렀다"는 입장이었다는데요. 반장님, 이 사건의 증거가 있는 건가요?


Q. 현직 의원 성폭행 의혹…결정적 증거는?

Q. 낮시간에 호텔 객실서 보험 관련 항의?

Q. "거절하다 호텔로"…심리적 압박? 합의?

Q. 성폭행 의혹 당사자들 어떻게 아는 사이?

Q. 사건 발생 11일 후 신고…흔히 있는 일?

Q. 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 말바꾸기…왜?

Q. "처벌 원치 않아" 향후 수사 어떤 영향?

Q. "성관계 후 가방에 30만 원"…어떤 의미?

Q. 현직의원 성폭행 의혹…조사 방식은?

Q. 정치인 성범죄, 일반인보다 엄격한 잣대?

+++

[앵커]

매장에 카드 복제기를 설치해놓고 손님 몰래 신용카드를 복제해온 아르바이트생 등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인터넷에서 '월 500만원 수익'이란 광고에 현혹돼, 카드 위조범과 접촉해 카드 복제에 필요한 장비와 대포폰을 전달받아 범행을 시작했습니다. 범행이 이루어진 5일 동안 복제된 카드는 총 119건에 달하고, 이 기간 동안 500여만 원이 불법 결제됐습니다. 한편, 범행을 주도한 카드 위조의 총책은 현재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가 사건을 좀 정리해봤는데요. 반장님, 수법이 어떤 건지 다시 한 번 설명해주시죠.

Q. 손님 앞에 두고 카드 복제…어떻게 가능?

Q. 119장 복사해 사용…피해자들은 몰랐다?

Q. IC카드 전환되면 카드복제 사고 없다?

Q. 당하고도 모르는 카드복제…어떻게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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