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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들 논란' 장제원 의원, 대변인직 사퇴

입력 2017-02-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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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들 논란' 장제원 의원, 대변인직 사퇴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아들과 관련된 논란 때문에, 당 대변인과 부산시 당위원장에서 사퇴했습니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참회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국민께 사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의 아들 장모 군은 한 청소년 음악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지만 방송 직후 각종 비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 파리 '흑인 폭동'…한국 관광객 강도 피해

경찰이 흑인 청년을 성폭행한 뒤로 폭동이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강도를 당했습니다. 40여 명의 단체 관광객은 에펠탑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시위대로 보이는 괴한들에게 돈과 여권 등을 빼앗겼고, 일부는 폭행을 당했습니다.

3. 지하철-환풍기 충돌 날벼락…150명 대피

오늘 오후 3시 20분쯤, 부산 지하철 1호선 당리역 200미터 앞에서 지하 통로 벽에 붙어있는 대형 환풍기가 전동차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차가 급정거하고, 일부 승객은 유리창 파편을 뒤집어 썼습니다. 승객 150여 명은 비상문을 열고 선로를 따라 긴급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4. '22초면 끝' 20대 상가털이 일당 검거

지난 달, 서울 강남의 상점 20곳에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초등학교 동창, 22살 김모 상병과 신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상병은 20여초 만에 상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고를 들고 나왔고, 신 씨가 모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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