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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납치 용의자 숨진 채 발견…피해 여성은 못 찾아

입력 2015-07-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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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에서 수원 20대 여성 납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4일) 저녁 서울 방이동에선 분식집에서 불이 나 1명이 손과 목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가게 주인이 팔에 붕대를 감으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방이동의 분식집에서 불이 나 주인 노모 씨가 양 손과 목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노 씨가 튀김을 만들던 중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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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용문동에 있는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축대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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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1시간 만에 인천공항으로 회항해 승객 123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엔진오일에 결함이 있었다며, 해당 여객기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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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원주의 야산에서 수원 20대 여성 납치 사건의 용의자 46살 윤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윤 씨는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까지 피해 여성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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