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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학생도 현금 내면 1300원? 버스 요금 논란

입력 2015-07-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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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됐죠. 그런데 청소년 요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버스 요금은 720원! 하지만 현금으로 내면 성인과 똑같은 1300원! 거의 두배 가깝게 많은 요금을 내야합니다.

교복을 입고 있어도 마찬가진데요.

이에 지난 4일부터 개선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중인데, 벌써 2천 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보완책을 검토중이라는데요. 누리꾼 반응, 좋지 않습니다.

"교복이든 학생증이든 청소년 확인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청소년들이 경제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른과 똑같이 부과하는 게 말이 되나요?"

"카드가 없으면 할인 못받는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어른 요금을 부과하는 건 아니다" 등 부정적인 반응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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