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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자국에 폭탄 투하한 이라크 전투기…30여명 사상

입력 2015-07-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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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이라크 전투기의 실수로 바그다드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바그다드 위를 비행하던 이라크 전투기가 실수로 폭탄을 떨어뜨린 건데요, 평화로운 주택가에 덮친 이 날벼락으로 어린이와 여성 등 주민 3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해당 전투기는 러시아제로 지난해 이슬람 국가, IS에 맞서기 위해 구입한 건데요, IS에 대한 공습을 마치고 기지로 돌아가다 기술적 고장으로 폭탄을 떨어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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