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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 '이교도 기도' 낙서…"20~30대 남녀 가담"

입력 2014-11-25 09:11 수정 2014-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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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로마 콜로세움에 낙서를 한 러시아 관광객에게 이탈리아 법원이 2천만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해 화제가 됐었는데요.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20일 팔만대장경이 보관돼 있는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낙서는 대적광전, 대명부전 등 해인사 내 17개 주요 전각 외벽에 한문으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사찰 측은 낙서의 내용을 이교도의 기도주문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CCTV를 분석을 통해 20~30대 남녀가 낙서하는 모습을 포착한 경찰이 현재 신원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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