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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코드] 박근혜·문재인, 부동층 표심잡기 전략은

입력 2012-1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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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치면서 18대 대선은 근소한 차이로 승부라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능구 선거 전략가는 이번 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헌정 사상 대결집이다"라며 당락은 부동층의 표심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박근혜 후보는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평소 어두운 계열의 투피스 정장을 고집했지만, 최근엔 밝은색 옷을 입고, 춤을 추기도 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도 대권 도전 이후 이미지 변화를 시도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안경테를 바꾸는 등 세련된 리더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또 변화와 개혁을 상징하는 안철수 전 후보와 손을 맞잡으며 젊은층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선거 막바지까지 오차범위 접전을 펼치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 둘 중 누구의 전략이 대선을의 핵심을 꿰뚫을지, 12월 19일 유권자들의 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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